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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일지 - travel europe 23

[ 이탈리아 여행 ] 베로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추천 여행 코스 [ 이탈리아 여행 ] 베로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추천 여행 코스 오늘은, 베로나의 주요 관광명소를 벗어나서 좀 더 색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저만의 아름다운 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. 베로나는 물론 아레나가 위치한 베로나의 중심인 ‘ 브라광장 ‘ 부터해서 시뇨리광장, 에르베 광장 등등 구시가지만 해도 정말 볼거리가 풍부한 도시에요.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아름다운 정원 및 아기자기하고 조용한 주택가를 지나 베로나 전체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에 대해서 보여드릴까 합니다! giardino giusti ( 쥬스티 정원 ) 그리고, caste san pietro ( 산 피에트로 성 ) 바로 이 두 곳인데 내가 베로나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명소들이랍니다. 천천히 걸어다니며 내가 본 풍경.. 2018. 7. 18.
[ 이탈리아 여행 ]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, 베로나 [ 이탈리아 여행 ]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, 사랑과 낭만으로 가득한 베로나 누구나 한번쯤, 제목이라도 접해봤을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중 하나. ‘ 로미오와 줄리엣 ‘ 서로 원수인 가문에서 태어나 이루어질 수 없는 비극적인 사랑을 한 안타까운 이 이야기의 배경지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도시 베로나입니다. 베로나는 밀라노나 로마처럼 큰 도시는 아니에요. 충분히 걸어서 천천히 둘러보면 하루만에 다 둘러볼 정도로 굉장히 작지만, 그만큼 볼거리가 많고 알찬도시라서 이탈리아를 몇 번 여행했던 사람들은 꼭 추천하는 도시중 하나입니다. 베로나는 전통 미술품과 건축물, 공연 예술문화가 많이 남아있는 북이탈리아의 도시중 하나로, 특히 ‘ 아레나 ‘ 라는 로마의 콜로세움을 축소해놓은듯한 모습의 원형경기장이 아주 유명.. 2018. 7. 6.
[ 이탈리아 여행 ] 세계 최초의 슬로우 시티, 오르비에토. 두번째 이야기 [ 유럽여행, 이탈리아 여행 ] 세계 최초의 슬로우 시티, 오르비에토. 두번째 이야기 오르비에토는 참 묘한 느낌이 드는 도시입니다. 사실 도시라기보다도 마을에 더 가까운 느낌이 드는 아주 작은 도시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마을사람들 모두가 어떻게 보면, 현대 사회와는 거리가 아주 먼 이 느리고 불편한 오르비에토의 생활에 불평 불만 하나없이 살아간다는 것이었습니다. 이탈리아에는 ‘ 아페르티보 ‘ 라고 하는 식전문화가 있습니다. 식전에 술 한잔, 그리고 간단한 음식을 본 저녁식사전에 먹는 문화인데 오르비에토에서 한 평생을 이곳에서 살아온 현지인과 함께 아페르티보를 하며 그들의 문화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. 슬로시티의 철학은 오르비에토 주민들의 문화와 행동양식에도 고스란히 녹아 있.. 2018. 7. 5.
[ 프랑스 파리 근교여행 ] 지베르니, 클로드 모네의 생가를 가다 [ 프랑스 근교 여행 ] 지베르니, 클로드 모네의 생가를 가다 제가 프랑스 파리를 근 일주일 정도 여행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곳 중 하나가 바로 지베르니에 있는 클로드 모네의 생가였는데요. 지난 지베르니 여행을 통해서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. 저는 eu 학생증으로 모네의 생가 및 정원 통합권을 할인받아서 5.5 유로 정도에 구매했습니다. 원 티켓 가격은 9.5 유로이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. 제가 다녀온 모네의 생가는 2층으로 분리되어 총 10여개의 방이 있는 시골형 주택입니다. 모네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큰 공간인 응접실이자 모네의 화실로 들어왔습니다. 이 공간은 본래 그가 작업을 하던 화실이었으나 1899년 이후, 손님들에게 차를 대접하는 응접실로 바뀌었다고 합니다. 모네의 화실은 고풍스러.. 2018. 4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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